된장비빔밥이라는 조금은 이색적인 메뉴로 유명해진 곳이다. 시골에서 직접 담은 된장으로 만든 걸쭉한 함경도식 된장찌개와 보리밥, 풋풋한 풀내음이 나는 부추와 쑥갓을 용감하게 쓱쓱~ 비벼 먹는다.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고향의 맛으로 양이 많은 편인데도 밥풀 한 톨 남길 수 없다. 게장 한 마리의 살을 바르며, 감칠맛 나는 간장국물과 게 뚜껑에 밥을 비벼먹는 간장 게장밥도 일품이다. |
☎ 02-739-5683 추천메뉴 : 된장비빔밥 4500원 게장비빔밥 8000원선 |
찾아가는 길: 인사동 동일약국 맞은 편 동신당필방 골목으로 들어간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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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맛은 장 맛이라 했다. 신일은 엄선된 순 우리 콩과 호남의 태양초로 된장과 고추장을 직접 담가 사용 하기 때문에 한국 고유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. 화려해 보이지 않으나 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. 장 맛으로 승부하는 집이니 만큼 인테리어 등은 기대할 것 없다. |
☎ 02-739-5548 추천메뉴 : 신일정식 1만원 된장정식 6천원 |
찾아가는 길 : 해정병원 이정표 맞은편 인사프라자(공사 중) 옆 골목으로 30m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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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콩을 갈아 정성스레 만든 소스로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는 옛날 짜장! 면발도 부드럽게 감기고 쫄깃하다. 그 동안 자극적인 동네 중국집의 향에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다소 적응기간이 필요할 지도. 속이 훤히 들여 다 보이는 물만두와 고소하고 깔끔한 오향장육도 압권! |
☎ 02-735-0465 추천메뉴 : 짜장면, 물만두 3000원 오향장육 12000~16000원 |
찾아가는 길 : 인사동 사거리 빨간 간판 (눈에 잘 띈다.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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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만 보면 비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, 일단 솥밥의 정체를 알고 나면 후회가 없다.일본식 솥밥의 나무 뚜껑을 열면 하얀 김과 함께 고소한 향기가 풍기며 오동통한 밥알이 한 올 한 올 살아 정렬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. 곁들여진 간장에 비벼 먹으면 되는데,영양 가득한 아낌없는 재료들이 내는 밥맛은 맛깔스럽고 담백하다. |
☎ 02-734-0783 추천메뉴 : 조금솥밥, 송이솥밥 11000원 꼬치구이 2500원 |
찾아가는 길: 안국동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입구 왼편 크라운 베이커리 옆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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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알짜배기 스크랩
글쓴이 : 솔이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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